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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킬러, 바다 속 불가능한 작전이 시작된다.

by 퍼니뷰★™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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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터킬러 영화정보

1) 개봉일 : 2018년 12월 6일
2) 국가 : 미국
3) 장르 : 액션, 그릴러
4) 등급 : 15세 관람가
5) 상영시간 : 121분
6) 감독 : 도노반 마시
7) 주연배우 : 제라드 버틀러, 게리 올드만, 커먼, 미카엘 니크비스트

 

2. 헌터킬러 줄거리(결말포함)

러시아 진영에 들어간 미국 잠수함 템파베이와의 통신이 두절되자 사라진 템파베이를 찾기 위해 글라스 중령과 함께 아칸 소함을 침몰지역으로 파견하게 된다. 

한편 NSA는 러시아 대통령 자카린이 두로바 국방 장관과의 회의 때문에 경호원들만 데리고 콜라반도로 향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카린이 간 의도를 알아내기 위해 러시아 본토에 비밀 작전을 수행할 요원들을 투입하게 된다. 

아칸소함은 템파베이가 실종된 지점에 도착하여 탐사정을 내보내 템파베이함을 수색하게 하고 템파베이함이 어뢰에 격침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본부에 상황을 알린다. 

글라스 중령은 즉시 탐사정을 불러들이고 전투태세에 돌입하게 되고, 근처에 러시아 잠수함이 자신들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러시아 잠수함은 미국 아칸소함을 향해 어뢰를 발사하고 글라스 중령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뢰를 따돌리고 잠수함이 격침당할 위기를 모면한다. 
이 과정에서 글라스 중령이 지시하여 아칸소에서 발사한 어뢰가 러시아 잠수함에 명중하면서 러시아 잠수함이 격치당하게 된다. 

한편 위기를 모면한 글라스 중령은 근처에서 구조신호를 보내는 것을 확인하고 구조신호가 나는 쪽으로 향하는데 템파베이를 격침시킨 러시아 잠수함에서 보내는 구조 신호임을 확인하고 그곳으로 구조선을 보낸다. 
아칸소 대원들은 템파베이를 격침시킨 적군을 구조하는 것이 못마땅하지만 글라스 중령의 결정에 따른다. 

구조된 사람들은 세르기 안드로포프 함장을 포함 3명으로 글라스 중령도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러시아에서 존경받는 함장이었다. 

한편 자카린의 동선을 파악하던 비밀 요원들은 국방장관 두로바의 쿠데타로 자카린의 경호원이 다 죽임을 당하고 자카린이 구금되었음을 본국에 알리게 된다. 

두로바는 전쟁을 일으키기를 원하고 있었고 이를 간파한 미국은 전쟁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러시아 대통령 자카린을 구할 것을 비밀 요원들에게 명령한다. 
비밀 요원들은 자카린을 무사히 구출하여 아칸소함과의 접선장소로 이동한다. 

한편 아칸소함은 비밀요원들이 구출한 자카린을 태우기 위해 접선장소로 이동해야 하는데 러시아 영해를 무사히 통과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수많은 지뢰들이 깔려 있어 러시아 영해에 대해 훤히 아는 사람이 아니면 절대 지나갈 수 없었다. 

글라스 중령은 안드로포프 함장을 찾아가 도와줄 것을 부탁하고, 러시아 잠수함은 미국에서 발사한 어뢰로 인해 폭발한 것이 아닌 러시아 내부에서 조작하여 잠수함 내부에서 어뢰가 터지도록 지시했다는 것을 잠수함 폭발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한다.
글라스 중령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안드로포프 함장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안드로포프 함장은 글라스 중령의 말에 따르고 아칸소함이 무사히 러시아 영해를 지날 수 있도록 지뢰가 숨겨진 곳을 알려준다. 

그렇게 무사히 러시아 영해를 지나 자카린 대통령을 태우는 데 성공하지만, 두로바의 지시로 러시아 군함 예프첸코가 아칸소함을 격침시키기 위해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해 아칸소함을 위기를 맞는다. 

글라스 중령은 해상으로 떠올라 자카린 대통령이 아칸소함에 타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안드로포프 함장은 예프첸코 선원들에게 교신을 보내 아칸소함을 공격하지 말 것을 명령한다. 

예프첸코에서 아칸소함을 격침시키지 못하자 두로바는 자신이 직접 미사일을 발사해 자카린 대통령이 타고 있는 아칸소함을 격침시키려 하지만 예프첸코함에서 두로바가 쏜 미사일을 모두 격침시킨 후 두로바가 머물고 있는 기지로 미사일을 쏘아 두로바가 머물고 있는 군사기지를 폭파시킨다. 
 

3. 헌터킬러 REVIEW

잠수함을 이끄는 군인들의 세계평화를 지키는 과정이 멋있게 그려진 영화이다. 


첫 시작부터 잠수함을 향한 어뢰 공격에 손에 땀을 쥐고 몰입하게 하는 영화로 내용의 전개가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나 군인들의 끈끈한 의리와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영화이다. 


작전 과정에서 두고 온 동료를 다시 구출하기 위해 적진으로 다시 돌아가는 장면,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상관의 명령을 어기는 장면,

세계 전쟁을 막기 위해 적군의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한 비밀요원 파견 등 리더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팔로워들의 다음 행보가 180도 달라진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잠수함이 빠른 속력으로 바닷속에서 전진할 때 몸을 똑바로 지탱하고 서있을 수 없다고 하는데 군인들이 뒷짐을 지고 버티고 서서 마치 두발이 바닥에 붙어있는 것처럼 몸을 지탱하고 서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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